韓国・文在寅大統領の側近のチョ国氏が法相として今日初めて閣議に出席しました。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 조국이 장관으로서 오늘 처음 각의(내각회의)에 출석하였습니다.
最新の世論調査でチョ氏の法相任命に「賛成」が46.6%となっています。
최신 여론조사에서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이 46.6%로 나타났습니다.
昨日法相に就任したチョ氏は午前10時から初めてとなる閣議に出席しています。
어제 법무부 장관에 취임한 조국은 오전 10시부터 처음으로 각의에 출석하였습니다.
康京和外相の隣に座ったチョ氏は時折、目の周りを押さえるなど、
강경화 외무부 장관 옆에 앉은 조국은 가끔 눈 주위를 누르는 등,
疲れているような様子を見せていました。
피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法相任命後に行われた最新の世論調査では「任命に反対」が49.6%に対して
법무부 장관 취임 후에 열린 최신 여론조사에서는 「임명에 반대」가 49.6%에 대해
「任命に賛成」が46.6%とほぼ拮抗しています。
「임명에 찬성」이 46.6%로 엇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文政権の支持層が多い30代や40代で賛成が反対を上回っていて、
문재인 정권의 지지층이 많은 30대와 40대에서 찬성이 반대를 넘어서고 있고,
政権が掲げる検察改革への期待感が一定程度、示された形です。
정권이 내세운 검찰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일정 정도 나타난 모습입니다.
주요 단어
- 側近 〔そっきん〕 : 측근
- 閣議 〔かくぎ〕 : 각의
- 世論調査 〔よろんちょうさ〕 : 여론조사
- 賛成 〔さんせい〕 : 찬성
- 就任 〔しゅうにん〕 : 취임
- 外相 〔がいしょう〕 : 외상, 외무 장관
- 時折 〔ときおり〕 : 때때로, 가끔
- 押さえる 〔おさえる〕 : 억누르다, 누르다
- 疲れる 〔つかれる〕 : 지치다, 피로해지다
- 拮抗 〔きっこう〕 : 길항, 맞버팀
- 支持層 〔しじそう〕 : 지지층
- 掲げる 〔かかげる〕 : 내걸다, 내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