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軍は北朝鮮に近い島しょ部での射撃訓練をおよそ7年ぶりに再開したと発表しました。
한국군은 북한에 가까운 도서부에서의 사격 훈련을 약 7년만에 재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発表によりますと、訓練は26日、黄海上の北朝鮮との境界に近い
발표에 따르면, 훈련은 26일, 황해상의 북한과의 경계에 가까운

延坪島やペンニョン島周辺で実施されました。
연평도와 백령도 주변에서 실시되었습니다.

多連装ロケット砲や自走砲などで290発余りの射撃が行われたということです。
다연장 로켓포와 자주포 등으로 290여발의 사격이 행해졌다는 것입니다.

この一帯での定例の射撃訓練は北朝鮮との軍事合意の効力停止に伴い、およそ7年ぶりに再開されました。
이 일대에서의 정례 사격 훈련은 북한과의 군사 합의의 효력 정지에 따라, 약 7년만에 재개되었습니다.

また、米韓の空軍も戦闘機30機余りが参加した合同空中訓練を実施したと発表しました。
또한, 한미 공군도 전투기 30여대가 참가한 합동 공중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一連の訓練実施を受け北朝鮮の反発も予想され、
일련의 훈련 실시로 인해 북한의 반발도 예상되고

26日朝の弾道ミサイル発射に続き再び挑発踏み切る可能性もあります。
26일 아침 탄도 미사일 발사에 이어 다시 도발을 단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요 단어

  • 射撃訓練 〔しゃげきくんれん〕 : 사격 훈련
  • 黄海 〔こうかい〕 : 황해
  • 境界 〔きょうかい〕 : 경계
  • 多連装 〔たれんそう〕 : 다연장
  • 自走砲 〔じそうほう〕 : 자주포
  • 軍事合意 〔ぐんじごうい〕 : 군사 합의
  • 戦闘機 〔せんとうき〕 : 전투기
  • 空中訓練 〔くうちゅうくんれん〕 : 공중 훈련
  • 弾道 〔だんどう〕 : 탄도
  • 挑発 〔ちょうはつ〕 : 도발
  • 踏み切る 〔ふみきる〕 : 단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