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との境界線に近い地域で韓国軍が訓練中に機関銃を誤射する事故があり、
북한과의 경계선에 가까운 지역에서 한국군이 훈련중에 기관총을 잘못 발사하는 사고가 있어
衝突などを避けるため北朝鮮側にも通知したことが分かりました。
충돌 등을 피하기 위해 북한 측에도 통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韓国の連合ニュースによりますと、29日午前6時半ごろ、
한국의 연합 뉴스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경
北東部・江原道の陸軍前線部隊の監視所で訓練中に機関銃の誤射があり、
북동부 강원도의 육군 전선 부대의 감시소에서 훈련중에 기관총을 잘못 발사하는 사고가 있어
実弾4発が発射されたということです。
실탄 4발이 발사되었다는 것입니다.
弾はいずれも軍事境界線の南側に落ちたということですが、
총알은 모두 군사 경계선의 남측에 떨어졌다는 것이지만
部隊では意図せぬ衝突などに発展しないよう北朝鮮側へ故意の射撃ではなく事故だった旨を
부대에서는 의도 없는 충돌 등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북한 측에 고의 사격이 아닌 사고였다는 뜻을
放送を通じ複数回、伝えたということです。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전했다는 것입니다.
韓国と北朝鮮を巡っては韓国の政権交代以降、
한국과 북한에 대해서는 한국의 정권 교체 이후
度重なるミサイルの発射や去年末の「無人機騒動」などで緊張感が高まっています。
거듭되는 미사일 발사와 작년말의 「무인기 소동」 등으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주요 단어
- 境界線 〔きょうかいせん〕 : 경계선
- 機関銃 〔きかんじゅう〕 : 기관총
- 誤射 〔ごしゃ〕 : 오발
- 衝突 〔しょうとつ〕 : 충돌
- 前線部隊 〔ぜんせんぶたい〕 : 전선 부대, 일선 부대
- 監視所 〔かんしじょ〕 : 감시소
- 実弾 〔じつだん〕 : 실탄
- 意図 〔いと〕 : 의도
- 旨 〔むね〕 : 취지, 뜻
- 度重なる 〔たびかさなる〕 : 거듭되다, 되풀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