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次期大統領の尹錫悦氏が去年12月に恩赦を受けた朴槿恵前大統領面会し、
한국의 차기 대통령 윤석렬 당선인이 작년 12월에 특별 사면을 받은 박근혜 전대통령과 면회하여

自身が罷免追い込んだ過去について「面目ない」と謝罪しました。
자신이 파면으로 몰아넣은 과거에 대해 「면목없다」고 사죄하였습니다.

尹氏は12日午後、大邱市にある朴氏の自宅を訪問しおよそ50分間、会談しました。
윤 당선인은 12일 오후, 대구시에 있는 박 전대통령의 자택을 방문하여 약 50분간 회담하였습니다.

自身が検事時代に捜査チーム長として朴氏を罷免に追い込んだことについて、
자신이 검사 시절 수사팀장으로서 박 전대통령을 파면으로 몰아넣은 것에 대해

尹氏は「面目ない」「ずっと申し訳なく思っていた」と謝罪し、
윤 당선인은 「면목없다」, 「계속 죄송하다고 생각했다」고 사죄하고

「政策を継承し、朴氏の業績を知らせて名誉回復に務める」と伝えたということです。
「정책을 계승하여 박 전대통령의 업적을 알려 명예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하였다는 것입니다.

また、来月の就任式招待する意向を伝え、朴氏は参加できるよう努力すると答えたということです。
또한, 다음달 취임식에 초대할 의향을 전하고, 박 전통령은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하였다는 것입니다.

尹氏としては保守勢力のなかで、いまだ強い影響力を持つ朴氏との雪解けを演出することで、
윤 당선인으로서는 보수 세력 안에서, 아직도 강한 영향을 갖고 있는 박 전대통령과의 대립 관계 해소를 연출함으로써

就任を前に党内の結束を図る狙いがあるとみられています。
취임을 앞두고 당내의 결속을 꾀할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주요 단어

  • 大統領 〔だいとうりょう〕 : 대통령
  • 恩赦 〔おんしゃ〕 : 은사, 특별 사면
  • 面会 〔めんかい〕 : 면회
  • 罷免 〔ひめん〕 : 파면
  • 追い込む 〔おいこむ〕 : 몰아넣다, (괴로운 지경에) 빠지게 하다
  • 面目 〔めんぼく〕 : 면목
  • 継承 〔けいしょう〕 : 계승
  • 名誉回復 〔めいよかいふく〕 : 명예회복
  • 就任式 〔しゅうにんしき〕 : 취임식
  • 招待 〔しょうたい〕 : 초대
  • 保守勢力 〔ほしゅせいりょく〕 : 보수 세력
  • 雪解け 〔ゆきどけ〕 : 눈이 녹음, 긴장 완화
  • 結束 〔けっそく〕 : 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