関西空港の航空貨物便でおよそ15億円相当の金塊密輸しようとしたなどとして、
간사이공항 항공화물편으로 약 15억 엔 상당의 금괴를 밀수하려고 한 혐의로

韓国籍の男ら5人が逮捕・起訴されました。
한국 국적의 남성 등 5명이 체포 및 기소되었습니다.

関税法違反などの罪で起訴されたのは、韓国籍の趙祥衍被告、そして朴辰敏被告ら5人です。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사람은, 한국 국적의 조상연 피고와 박진민 피고 등 5명입니다.

趙被告らは去年1月、香港からの航空貨物を載せた台に
조 피고 등은 작년 1월, 홍콩에서조씨 등은 지난해 1월 홍콩으로부터의 항공화물을 실은 받침대에

14億8400万円相当の金塊忍ばせ
14억 8400만엔 상당의 금괴를 숨겨서

消費税などおよそ1億4800万円の課税を免れようとした罪に問われています。
소비세 등 약 1억 4800만엔의 과세를 회피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大阪税関によりますと、プラスチック製の台の隙間に黒い箱が詰められていて、
오사카 세관에 따르면, 플라스틱제 받침대 틈새에 검은 상자가 채워져 있었고

その箱の中から金塊が見つかったということです。
그 상자 안에서 금괴가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取り調べに対して、趙被告は黙秘していますが、
조사에 대해, 조 피고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고

朴被告は「間違いありません」と話しています。
박 피고는 「틀림없다」고 말하였습니다.

関西空港の航空貨物便での金密輸事件としては過去最高額とみられます。
간사이 공항의 항공 화물편의 금 밀수 사건으로서는 역대 최고액으로 보입니다.

주요 단어

  • 航空貨物便 〔こうくうかもつびん〕 : 항공 화물편
  • 金塊 〔きんかい〕 : 금괴
  • 密輸 〔みつゆ〕 : 밀수
  • 起訴 〔きそ〕 : 기소
  • 関税法違反 〔かんぜいほういはん〕 : 관세법 위반
  • 忍ぶ 〔しのぶ〕 : 숨기다
  • 消費税 〔しょうひぜい〕 : 소비세
  • 免れる 〔まぬがれる〕 : 면하다
  • 隙間 〔すきま〕 : 틈새
  • 詰める 〔つめる〕 : 채우다
  • 黙秘 〔もくひ〕 : 묵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