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のワシントンでは風物詩ふうぶつしさくら開花かいかのピークをむか
미국의 워싱턴에서는 풍물시인 벚꽃이 개화 절정을 맞이하여

はやくも見頃みごろむかえています。
일찍이 꽃구경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アメリカ随一ずいいつさくら名所めいしょの1つ、ポトマック川周辺かわしゅうへんでは、
미국 제일의 벚꽃 명소의 하나인, 포토맥강 주변에서는

うすピンクいろいたさくら見頃みごろむかえていて、
산뜻한 핑크빛으로 핀 벚꽃이 꽃구경 시기를 맞이하고 있어

おおくの観光客かんこうきゃくらがはるおとずれをたのしんでいます。
많은 관광객들이 봄이 찾아온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アメリカ国立公園局こくりつこうえんきょくによりますと、
미국 국립공원국에 따르면

今年ことしさくら暖冬だんとう影響えいきょうで1990ねんの3がつ15にちぐ、
올해의 벚꽃은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의 영향으로 1990년 3월 15일에 이어

観測史上かんそくしじょう2番目ばんめはやさで開花かいかのピークをむかえたということです。
관측 사상 2번째로 빠른 개화 절정을 맞이하였다는 것입니다.

ワシントンのさくらは、1912ねん当時とうじ東京市とうきょうし市長しちょう日米親善にちべいしんぜんあかしとして、
워싱턴의 벚꽃은, 1912년 당시의 도쿄시 시장이 일미 친선의 증거로서

3000ぼんさくらおくったことがはじまりです。
3000그루의 벚꽃을 증여한 것이 시작입니다.

주요 단어

  • 風物詩 〔ふうぶつし〕 : 풍물시, 계절의 느낌이나 정취를 잘 나타내는 것
  • 開花 〔かいか〕 : 개화
  • 迎える 〔むかえる〕 : 맞이하다
  • 見頃 〔みごろ〕 : (꽃 등을) 보기 좋은 때
  • 薄い 〔うすい〕 : 얇은, 산뜻한
  • 咲く 〔さく〕 : 피다
  • 暖冬 〔だんとう〕 :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 親善 〔しんぜん〕 : 친선
  • 証 〔あかし〕 : 증거
  • 贈る 〔おくる〕 : 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