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ンジンは好きで、苦い野菜は嫌い…」。
「당근은 좋고, 쓴 야채는 싫어…」
母親が食べるものによっておなかの中の赤ちゃんが笑顔になったり、
엄마가 먹는 것에 따라 뱃속의 아기가 웃는 얼굴이 되거나
泣き顔になったりしていることが最新の研究で分かりました。
우는 얼굴이 된다는 것이 최신 연구에서 확인되었습니다.
イギリスのダラム大学の研究チームは妊婦100人に
영국의 더럼 대학의 연구 팀은 임산부 100명에게
ニンジンと、苦味があるケールの粉末が入った錠剤を飲んでもらい、
당근과 쓴 맛이 나는 케일 분말이 든 알약을 먹게 하고
20分後に、4Dエコーの撮影を行いました。
20분 후에 4D 에코 촬영을 하였습니다.
その結果、母親がニンジンの錠剤を飲んだ胎児は、
그 결과, 엄마가 당근 알약을 먹은 태아는
笑顔を作っているように見えることが分かりました。
웃는 얼굴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一方、ケールの錠剤を飲んだ母親の胎児は顔をしかめた泣き顔をしていました。
한 편, 케일 알약을 먹은 엄마의 태아는 얼굴을 찡그려 울상을 하였습니다.
胎児が母体の中で、味やにおいを感じられるという研究はこれまでもありましたが、
태아가 엄마 몸 안에서 맛과 냄새를 느낄 수 있다는 연구는 이제까지도 있었지만,
表情から反応を確認したのは世界初だということです。
표정에서 반응을 확인한 것은 세계 처음이라는 것입니다.
研究チームは胎児が苦手な味に繰り返し触れることで風味に慣れ、
연구 팀은 태아가 싫은 맛에 반복적으로 닿는 것으로 풍미에 익숙해져
産まれた後の「食わず嫌い」を避けられるかもしれないと説明しています。
태어난 후 「먹어보지도 않고 싫어하는 것」을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주요 단어
- ニンジン : 당근
- 笑顔 〔えがお〕 : 웃는 얼굴
- 泣き顔 〔なきがお〕 : 울상, 우는 얼굴
- 妊婦 〔にんぷ〕 : 임부, 임신부
- 粉末 〔ふんまつ〕 : 분말
- 錠剤 〔じょうざい〕 : 정제
- 胎児 〔たいじ〕 : 태아
- 顰める 〔しかめる〕 : 찡그리다, 찌푸리다
- 触れる 〔ふれる〕 : 접촉하다, 닿다
- 風味 〔ふうみ〕 : 풍미
- 食わず嫌い 〔くわずぎらい〕 : 먹어 보지도 않고 까닭없이 싫어함, 또는 그런 사람